​

요실금 증상이란 여러 복합적인 증상들을 통칭하는 용어로써 빈뇨(낮이나 밤이나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절박뇨(소변이 갑자기 마려운 증상), 절박성요실금(소변을 참지 못해 새는 증상), 복압성요실금(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소변이 새는 증상)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요실금 발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질이완이다. 질이완은 분만 중에 질괄약근(골반저근)이 손상되어 발생한다.

골반저근이라고도 하는 질괄약근은 여성 골반 내 요도, 방광, 자궁, 직장들을 밑에서 마치 선반처럼 지탱해주는 근육으로써

 여성 비뇨기와 생식기 기능 유지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근육이 손상되면 질이 이완되면서 요도와 방광이 아래로 내려앉게 되는 질탈출증이 발생하고 따라서 요실금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요실금 치료는 질이완의 정도에 따라 약물요법, 운동요법, 수술 등의 개인별 맞춤요법이 필요하다.

 증상과 질이완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질괄약근(골반저근)을 강화하는 운동요법과 약물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질이완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질이완을 교정해 주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질이완을 교정할 때는 질의 해부학적 레벨에 따라서 모든 손상부위를 빠짐없이 교정해주는

골반저3D교정술을 시행해 요실금뿐만 아니라 방광기능, 성기능 등을 모두 개선시키도록 해야 한다.

골반저3D교정술은 중부 요도 슬링수술, 방광탈출 메쉬교정술, 골반저근 레이저교정술 등으로 이뤄진 복합적인 수술법으로써

이를 통해 입체적으로 질의 해부학적 상태를 정상 복원하는 수술이다.

 전신마취 없이 국소마취 하에서 시행하고 수술 후 바로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최소침습적 수술법이다.

안산부인과 이정렬 원장은 “요실금 치료 시 질이완에 대해 정확히 평가해 손상되고

이완된 부위를 빠짐없이 입체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길음뉴타운 소재 안산부인과는 비뇨부인과 클리닉 운영을 통해 요실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재발없는

 근본적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 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골반저3D 교정술 질이완에 대한 기능 해부학적 고찰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보이고 있다.

​

◆기사 보러가기 http://www.sentv.co.kr/news/view/545023​